내수주·업종대표주, 하락장에서도 선방
2011-08-10 12:00:00 2011-08-10 13:07:25
[뉴스토마토 강은혜기자] 미국의 신용등급 여파로 코스피가 급락하면서 전 업종이 하락세를 면치 못하는 상황에서도 내수주와 업종대표주는 상대적으로 선방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KRX)는 10일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유가증권 시장 18개 업종의 주가등락 현황을 조사한 결과, 내수 관련 업종이 포함된 10개 업종이 코스피(17.08%)대비 초과수익률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종목별로는 통신업이 11.6%, 음식료품 12.01%, 유통업 12.22% 하락해 17.08%떨어진 코스피와 비교해 선방했다.
 
반면, 건설업 21.5%, 기계 20.19%, 전기전자 19.08% 등 8개 업종들은 코스피보다 하락폭이 더 컸다.
 
업종대표주들은 급락장세 동안 평균 14.26% 하락했으나, 코스피 하락률에 비하면 2.82%포인트 초과수익을 얻었다.
 
또 업종대표주는 같은 업종의 다른 종목들과 비교해도 선방하면서 동일 업종지수 대비 평균 2.06%포인트의 초과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해 말 대비 대표주의 교체 현상도 나타났다.
 
서비스 업종 대표주가 LG에서 SK이노베이션으로, 의약품은 유한양행에서 녹십자로, 비금속광물은 쌍용양회에서 아이에스동서로, 종이목재는 한솔제지에서 무림P&P로 각각 변경됐다.
 
이밖에도 전기전자 업종에서 하이닉스, 운수장비는 현대모비스, 금융업에서는 삼성생명이 2위주로 올라섰다.
 
 
 
뉴스토마토 강은혜 기자 hanle120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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