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디지털전환 협력 위해 경기도와 MOU 체결
의정부, 성남시에 지원센터 설치…최시중 위원장 취약계층 DTV 배송 참여
2011-07-13 17:38:24 2011-07-13 17:38:38
[뉴스토마토 김원정기자]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 이하 방통위)는 13일 경기도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다음달 1일부터 경기도에서 시행되는 디지털방송전환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방통위는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등 디지털전환 취약계층을 상대로 향후 △컨버터 지급 △TV 구매 일부 지원 △안테나 설치 등을 통한 지원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방통위는 16개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경기도의 인구 수가 가장 많다는 점을 고려해 경기북부(의정부시)와 경기남부(성남시) 지역에 디지털방송전환지원센터를 하나씩 설치한 뒤 우선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이 지역 디지털전환 취약계층 28만 가구 중 지상파방송을 직접 수신하는 5만 3000 가구가 정부로부터 일부 지원을 받을 것으로 경기도는 예상하고 있다.
 
한편 최시중 위원장은 경기도와 MOU를 체결하기 앞서 이날 오전 10시 경기도 수원시 삼성전자로지텍에서 취약계층 지원용 디지털TV를 서울지역으로 배송하는 행사에 참석했다.
 
최 위원장은 행사 인사말에서 “디지털 전환을 통해 깨끗한 화질과 음질이 나오는 방송을 즐기려면 방송사뿐 아니라 국민도 그에 맞는 수신시설을 확보해야 한다”며 “기기 값이 비싸기 때문에 싼값에 구입할 수 있는 길을 열어달라고 생산업체와 이야기를 했고 그 결과 삼성에서 22인치 TV를 15만6000원에 제공받기로 했다”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김원정 기자 mingynu@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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