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회장 "평창 유치, 우리 국민이 일궈낸 일"
2011-07-07 02:41:19 2011-07-07 02:47:14
 
<사진설명>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가 발표되는 순간 이건희 IOC 위원이 감격스러워하고 있다. 왼쪽부터 최문순 강원도지사, 정병국 문화관광체육부 장관, 이건희 IOC위원, 김재열 대한빙상연맹회장
 
[뉴스토마토 이형진기자] 이건희 IOC 위원(삼성전자 회장)이 강원도 평창의 2018년 동계 올림픽 유치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이건희 회장은 6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제123회 IOC총회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 결정 현장에서 "전부 저보고 (동계올림픽 유치를)했다고 하는데 이건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이 이렇게 만든 것"이라며 "평창 유치팀들이 고생이 많았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이어 "특히, 대통령께서 오셔서 전체 분위기를 올려놓았기 때문에 이런 것들이 합쳐져서 이뤄진 것 같다"며 "저는 조그만 부분만 담당했을 뿐"이라고 덧붙였다.
 
압도적인 표차로 이길 것을 예상했냐는 질문에 이 회장은 "겨우 이기면 다행이라고 생각했다"고 답변했다.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확정된 평창은 이날 95명의 IOC위원이 참여한 1차 투표에서 63표를 얻었다. 48표를 얻으면 과반수 득표가 가능한 상황서 평창은 15표를 추가로 획득했다.
 
강력한 경쟁자였던 독일 뮌헨은 25표에 그쳤고, 프랑스 안시는 7표에 불과했다.
 
<사진설명>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가 발표되는 순간 이건희 IOC 위원이 감격스러워하고 있다. 왼쪽부터 정병국 문화관광체육부 장관, 이건희 IOC위원, 김재열 대한빙상연맹회장
 
뉴스토마토 이형진 기자 magicbullet@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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