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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하이난·동남아·호주 "어디든 떠나고 보자!"
2011-06-24 12:00:00 2011-06-24 18:34:14
[뉴스토마토 김경훈기자] 여름 휴가철이 가까워짐에 따라 여행사들은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다채로운 해외 상품들을 내놓고 있다.
 
가장 가깝게 아열대 기후를 느낄 수 있는 중국 하이난에서부터 남태평양의 섬, 그리고 지구 건너편 호주까지 여행 수요자들의 발길을 붙잡는 상품들이 줄줄이 나왔다.
 
◇ 하나투어 "동양의 하와이, 하이난으로 오세요"
 
하나투어(039130)는 하와이와 같은 위도상에 위치해 아열대 기후를 만끽 할 수 있는
'동양의 하와이' 하이난 상품을 선보였다.
 
세계에서 두 번째로 긴 74km의 비치를 가지고 있으며 필리핀 해협과 근접해 물빛이 맑은 것이 특징이다.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 2대 청정지역이며 남산풍경구, 녹회두, 전원온천 닥터피쉬 등 이국적이고 색다른 경험을 할 기회도 풍부하다.
 
열대 휴양지로서 갖추어야 될 조건과 함께 관광자원 또한 풍부한 하이난은 유명리조트 체인이 진출하면서 중국 내 최고의 휴양지 중 한 곳으로 주목 받고 있다.
 
아롱만과 대동해의 아름다운 해변을 중심으로 세계적인 리조트들이 많이 들어서 있어 중국 내에서도 허니문 여행지로 가장 인기 있으며 세계 각지의 휴양 객들이 꾸준히 찾고 있다.
 
휴양지로서 다른 지역보다 적은 시간이 소요되며 비행기를 갈아탈 필요도 없는 것도 특징이다.
 
하나투어의 중국 하이난 상품은 5일 일정으로 동양의 하와이, 하이난 삼아만에 위치한 새로운 5성급 초특급 리조트 나라다 리조트에서 편안한 휴가를 즐길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하나투어 홈페이지(www.hanatou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레드캡투어 "보석같이 빛나는 섬 팔라우로 떠나는 여행"
 
레드캡투어(038390)는 여름 휴가 여행지로 남태평양 바다위의 섬 팔라우를 추천했다.
 
팔라우는 파도가 얕고 잔잔하여 초보자들도 다이빙이 가능한 지역으로 전 세계 다이버들이 인정하는 세계 최고의 해양 지역으로도 유명하다.
 
스쿠버 다이빙을 비롯해 각종 해양스포츠가 발달돼 있고, 그 어떤 곳보다도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팔라우는 새로운 휴양 관광지로 각광 받는 이유를 느끼기에 충분하다.
 
전 세계 유일하게 독이 없는 수 만 마리의 해파리를 직접 보고 만질 수 있으며 피부 미용에 좋은 산호 머드 전신 마사지를 받아 볼 수 있다.
 
레드캡투어의 팔라우 여행상품은 5일 일정으로 남태평양 바다 위의 섬을 바라보면서 각종 해양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레드캡투어 홈페이지(www.redcaptour.com)를 참고하면 된다.
  
◇ 모두투어 '후덥지근한 여름 상쾌히 날려줄 호주는 어떤가요'
 
모두투어(080160)는 여름 휴가로 덥고 습한 여름에서 벗어나 늦가을의 시원한 계절을 느낄 수 있는 호주를 추천했다.
 
호주의 남동쪽에 위치한 멜버른에 오게 되면 동화속 주인공이된 기분을 느낄 수가 있다.
 
떼 묻지 않은 단데농이라는 마을에서 무성한 원시림 산책을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100년된 증기기관차를 타고 단데농의 숲과 계곡을 달리면 자연의 정취를 한몸에 느낄 수도 있다.
 
시드니의 허파라고 불리우는 블루마운틴에서 케이블웨이를 타고 절경을 감상하는 것도 잊지 못할 추억이 될 수 있다.
 
시드니 시내로 들어와 유람선을 타고 하버브릿지, 오페라하우스, 피트스트리트 몰 등을 관람하면 동화와 같은 멜버른과 다른 모던한 멋을 볼 수가 있다.
 
모두투어의 호주 여행 상품은 멜버른과 시드니에서 6일 일정으로 자연과 시내의 경치를 모두 즐길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모두투어 홈페이지(www.modetou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토마토 김경훈 기자 kmerce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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