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앵커: 안녕하세요. 한형주 기자. 한주간의 IT 이슈 살펴보죠.
기자 :네, 한주간의 IT소식입니다. 오늘은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각각 출시한 최신 스마트폰 두 제품을 비교해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S2`는 아시다시피 최단 기간 1000만대 판매 기록을 세우면서 상반기 히트상품으로 선정된 바 있고요. 소비자들 사이에 아이폰과의 격차를 착실히 좁혀나가고 있다는 평이 많습니다. 또 LG전자의 옵티머스빅은 시작은 다소 늦었지만 최근 사용자들에게 '써보니까 좋더라'는 평을 얻고 있습니다.
앵커:네, 우선 두 제품 각각의 기능부터 알아봐야할 것 같은데요. 갤럭시S2와 옵티머스빅..어떤 특징으로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나요?
기자:제가 휴대폰 대리점을 찾아가서 몇가지 설문을 해봤는데요. 일반적으로 소프트웨어나 화질, 사진찍기 등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은 갤럭시S2를 선호하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두 제품을 놓고 비교해 봤을 때도 화면밝기에서 미세한 차이가 있었고요. 갤럭시S2가 800만화소, 옵티머스빅이 500만화소로 둘 다 고해상도이지만 굳이 따지자면 갤럭시쪽에 점수가 더 옮겨간 상황입니다.
앵커:네, 일단 화질이 갤럭시S2의 인기비결이란 얘긴데요. 속도는 어떤가요?
기자:갤럭시S2는 현존 최고 속도인 1.2기가헤르츠(㎓) 듀얼코어 CPU(중앙처리장치)를 탑재했습니다. 현존 최고 속도고요.
속도가 빠르다는 것은 데이터 처리 속도, 무선 인터넷 속도 모두에 해당되기 때문에 빠른 스마트폰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도 관심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비슷한 얘기지만 밝기와 선명함에 있어서는 `슈퍼 아몰레드 플러스`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만큼 현재까지는 경쟁자가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앵커:또 아무래도 휴대전화이다 보니까 휴대성 빼놓을 수 없을 거 같아요.
기자:네, 갤럭시S2는 8㎜의 초슬림형입니다. 따라서 무게도 그만큼 가벼워서 휴대성을 배려했습니다. 그밖에 부가적으로 모바일 결제가 가능한 NFC, 800만 화소 카메라를 이용한 풀HD(1080p), 대용량 배터리와 DMB 등의 편의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앵커:네, 지금까지 갤럭시S2의 기능 살펴봤고요. 이제부터 LG 옵티머스빅의 공략이 중요할 텐데요. 소개 좀 해주시죠.
기자:옵티머스빅은 일단 보자마자 이름에 걸맞게 큰 화면이 눈에 들어옵니다. 앞서 말씀드린 화면 밝기도 500만화소로 부담이 없고요. 사람이 화면을 볼 때 가장 밝게 느끼는 마지노선이 500만화소라고 합니다. 따라서 화면 갖고 옵티머스가 갤럭시에 달린다라고만 보긴 어려울 것 같고요. 화면 크기가 4.3인치로 큰 편인데 여기에 600니트의 노바 디스플레이를 장착해서 현재까지 나온 4.3인치 모델 중에서는 가장 밝습니다.
앵커: 다시 말해서 LG옵티머스빅은 화면 크기와 색채 등에 정성을 많이 들인 스마트폰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기자: 네, 거기에 더해서 '와이파이 다이렉트' 기술을 탑재해 기존 블루투스 보다 22개가량 빠르게 무선데이터 전송을 할 수 있습니다. 또 두께가 10.1밀리미터(mm)인데요. 실제 쥐어보니 그립감이 좋은 편이었습니다. 네모난 모양에 화면이 꽉 차 있어서 조금 옛스러운 느낌이라는 평가도 있지만, 그 부분을 색상으로 커버한 느낌입니다. 또 보통 스마트폰으로 사진 찍을때 손가락으로 렌즈를 가리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습니까? 이 점을 감안한 듯 옵티머스빅은 카메라 렌즈가 약간 돌출돼 있다는 점도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네요.
앵커: 옵티머스빅 관련해서 관계자 인터뷰 하셨죠?
기자:네, 보신 것처럼 삼성과 LG 둘다 스마트폰 시장에서 시작은 늦었습니다만 갤럭시시리즈는 꾸준히 아이폰과의 격차를 좁히기 위해 주력하고 있고요. LG 옵티머스시리즈 역시 히트작을 내기 위해 스마트폰 출시를 활발히 하고 있습니다.
앵커: 오늘 말씀 잘들었습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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