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감사·인사팀장 전격 교체
2011-06-15 17:16:5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삼성에 본격적인 인적 쇄신 바람이 불고 있다.
 
이인용 삼성 커뮤니케이션팀 부사장은 15일 서울 서초사옥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이영호 그룹 미래전략실 경영진단팀장(전무)과 정유성 인사지원 팀장(부사장)이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이 전무 후임에는 정현호 삼성전자 부사장, 정 부사장 후임에는 정금용 삼성전자 전무가 각각 선임됐다.
 
기존 인사지원팀장이었던 정유성 부사장과 경영진단팀장이었던 이영호 전무는 내부 감사결과 드러난 삼성테크윈 비리 등 조직문화 훼손을 책임지고 각각 보직에서 물러났다.
 
정 부사장과 이 전무는 각각 이전에 근무하던 삼성전자로 복귀해 새로운 보직을 맡을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 관계자는 그룹 감사팀 인력보강과 계열사 감사강화 계획에 대해 "감사팀 보강은 차츰 이뤄질 것이고, 계열사 감사는 각 계열사 사장들 책임 아래 진행될 것"이라며 "경영진단팀을 별도로 운영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박민호 기자 dducksoi@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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