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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유 하나금융 회장 "우리금융 입찰, 생각 없다"
2011-06-15 09:25:38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황인표기자] 김승유 하나금융지주(086790) 회장은 "우리금융(053000)지주 인수 참여에 대해  검토해본 적 없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1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앞서 14일 국회 정무위에 출석한 김석동 금융위원장이 "산은지주가 우리금융 인수에 나서는 건 적절치 않다"고 말하면서 하나금융이 우리금융 인수에 참여할 지 금융권의 관심을 끌어왔다.
 
론스타와의 외환은행(004940) 주식매매계약 연장 여부에 대해서는 "변수가 많다"며 "두고 봐야 할 것"이라고 답했다.
 
뉴스토마토 황인표 기자 hwangip@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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