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5'] 작년 경상수지 중국엔 흑자, 일·중동엔 적자 급증(13:30)
2011-06-14 17:27:37 2011-06-14 17:27:43
[뉴스토마토 임효주기자]
<뉴스 5>
출연: 임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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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경상수지 중국엔 흑자, 일·중동엔 적자 급증
김석동 "산은, 우리금융지주 입찰 참여하지 않아야"
국민 41% “전월세값 상승으로 소비심리 위축”
노무라 "삼성, 2분기 세계 스마트폰시장 1위"
"美 경제전망 하향 고려" 리치몬드 연은 총재
 
 
 
1. 작년 경상수지 중국엔 흑자, 일·중동엔 적자 급증
 
지난해 우리나라 경상수지 흑자규모 감소에도 불구하고
중국에 대한 경상수지 흑자규모는
전년대비 40%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미국과 EU에 대한 흑자폭은 줄었으며,
일본과 중동의 경우
경상수지 적자폭이
전년대비 각각 40%, 65% 확대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오늘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대 중국 경상수지는
528억4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해
전년대비 40%가량 증가해 사상 최대 흑자규모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중국에 대한 경상수지 흑자규모가 증가한 것은
반도체와 기계류, 정밀기기 등의 수출호조로
상품수지 흑자가 크게 늘고
운송 등 서비스수지 흑자도 확대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동남아에 대한 경상수지는
반도체와 철강제품 등의 수출 호조로
지난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난 반면,
 
미국과 EU에 대한 경상수지 흑자규모는
각각 전년대비 11억2000만달러, 39억4000만달러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김석동 "산은, 우리금융지주 입찰 참여하지 않아야"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오늘
산은금융지주는 우리금융지주 입찰에 참여하지 않는 게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산은지주가 우리금융지주 입찰에 참여하는 문제를 검토해왔으나
현 시점에서는 국민적 공감대가 충분히 형성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정부는 산은지주가 입찰에 참여하면
유효경쟁을 통해 우리금융지주의 매각가치와 공적자금 회수가 극대화될 수 있고
수신기반 확충을 통해 산은민영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해
이를 적극 검토해왔습니다.
 
하지만 당초 의도와 달리
우리금융민영화가 산은지주를 위한 것이라는 비난과 함께
정치권의 반발이 거세지면서
사실상 거부방침을 밝힌 것으로 풀이됩니다.
 
3.국민 41% “전월세값 상승으로 소비심리 위축”
 
우리 국민의 41%는
부동산경기 침체와 전월세값 상승이
가계경제에 타격을 주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 대한상공회의소가
수도권에 거주하는 성인남녀 101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41.3%는
최근 부동산경기 침체와 전월세가격 상승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됐다'고 응답했습니다.
 
'실제로 지출을 줄였다'는 응답도 32.3%에 달해
전월세값 상승 등이
가계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심각한 나타났습니다.
 
특히 무주택자의 경우 '지출을 줄였다'는 응답비율(42.8%)이
'소비심리가 위축됐다'(31.2%)는 응답보다 많아
전월세값 상승이 일상생활에 불편을 초래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전월세값 상승으로 인한 보증금 인상과 원치않는 이사'가 55.6%를 기록하며
수도권 주민들이 집 문제로 겪는 가장 큰 고민으로 조사됐습니다.
 
업계 관계자들은
"부동산 경기가 정상화되지 않는 한
경제력이 취약한 무주택서민과 경제활동의 주력계층인 30~40대의 어려움이 가중돼
내수회복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4.노무라 "삼성, 2분기 세계 스마트폰시장 1위"
  
삼성전자(005930)가 1996년 이후
핀란드 노키아가 고수한 세계 스마트폰 시장 1위자리를 차지할 것이라고
노무라금융투자가 어제 밝혔습니다.
 
노무라의 세계 휴대전화시장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노무라는 "2분기 스마트폰 출하대수 기준으로
삼성전자가 17.28%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16.36%의 노키아를 밀어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삼성전자는 3분기 20.32%,
4분기 18.62%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1위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또 노무라는 노키아가 3분기
애플에 2위 자리를 내주고
3위로 추락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미국 시장조사기관 가트너 역시
"3분기 노키아의 신제품이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고
갤럭시S2의 판매에 가속도가 붙으면
삼성이 3분기에도 업계 1위를 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5."美 경제전망 하향 고려" 리치몬드 연은 총재
 
미국 리치몬드 연방준비은행(FRB) 총재가
미국의 경제전망 하향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13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제프리 래커 리치몬드 연은 총재는
버지니아주에서의 연설을 통해
"미국 경제가 당분간 추세를 밑도는 상태가 지속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리치몬드 총재는 특히
"많은 업체들이 오랜기간 동안 인력 수요가 늘어남에도 불구하고
증원을 꺼리는 등 고용부진으로 인해 성장률이 둔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올해 미국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1월 예상했던 3.5~4%에서 낮출 생각"이라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수치를 제시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경기둔화가 곧바로 3차 추가양적완화로 연결되지는 않을 것"이라며
"성장세를 면밀히 진단해보지 않고서는
통화정책에 대해 매우 신중해야만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뉴스토마토 임효주 기자 thered@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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