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목표주가 122→118만원 '하향'-신영證
2011-06-14 08:14:17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신영증권은 14일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반도체·LCD 재고증가와 세계 경기 우려로 단기 불확실성이 심화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22만원에서 118만원으로 내려잡았다.
 
이승우 신영증권 연구원은 이날 "삼성전자의 실적을 중간점검한 결과 스마트폰을 제외한 나머지 부문의 실적이 당초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며 "삼성전자의 2분기 및 연간 영업이익은 각각 3조6000억원, 15조4000억원으로 당초 예상보다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미국의 경기회복 지연, 유럽의 재정위험, 중국의 긴축 가능성 등은 향후 삼성전자 실적과 주가에 큰 타격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성장성이 높은 시스템 LSI와 아몰레드, 스마트폰 부문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라는 설명이다.
 
이 연구원은 "현 주가수준은 올해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10.4배, 내년 실적 기준 PER 8.3배에 불과하다"며 "앞으로 시스템 LSI와 AMOLED 분야에서 적극적인 투자에 힘입은 실적 급성장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뉴스토마토 김혜실 기자 kimhs2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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