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금통위, 물가불안에 기준금리 인상(상보)
입력 : 2011-06-10 10:30:08 수정 :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미정기자] 10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6월 기준금리를 3.25%로 인상했다.
 
기준금리는 지난해 11월 0.25%포인트 인상 후 두 달 간격으로 모두 세 차례 0.25%포인트 인상돼 왔지만 지난 달 시장 예상을 뒤엎고 동결됐다.
 
 
<최근 기준금리 추이>
 
 
 
이번 인상은 물가를 잡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5개월 연속 4%대 고공행진을 펼치고 있고, 농산물과 석유류를 제외한 근원물가도 지난달 3.5%로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게다가 하반기에는 공공요금 인상도 계획돼 있어 물가 부담이 가중될 것이기 때문에 선제적으로 금리 인상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있어 왔다. 
 
지난 2일 취임한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3%대 물가관리 목표 달성은 사실상 어려운 실정"이라고 밝힌 가운데 물가 안정을 최우선 정책과제로 내세운 바 있다.
 
뉴스토마토 박미정 기자 colet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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