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전역장교 공채 14년만에 부활
2011-06-07 16:24:58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이형진기자] 삼성이 전역장교 공채를 14년만에 부활시켰다.
 
7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등 삼성 14개 계열사는 다음달 전역 예정인 ROTC와 학사장교, 육군사관학교 출신 등 전역 장교 대상으로 3급(대졸급) 신입사원 전형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998년 이후 14년만에 전역장교 특채에 나서는 삼성그룹의 삼성전자와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코닝정밀소재,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테크윈, 삼성토탈, 삼성정밀화학, 삼성물산(건설), 제일모직, 삼성에버랜드, 호텔신라, 에스원 등 14개사는 지난 달 말 동시에 모집공고를 낸 뒤 최종 면접을 진행 중이다.
 
이번 전형은 일정 학점(4.5점 만점에 3.5점 이상) 이상인 전역장교를 대상으로 일반 대졸 신입사원 채용과는 별도 일정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올해 채용규모는 300여명 수준에 이른다.
 
삼성 관계자는 "과거에 임용장교 공채제도를 외환위기(IMF) 때인 1997년까지 시행해오다 1998년부터 중단했는데, 이번에 전역장교 공채제도로 부활했다"고 밝혔다.
 
임용장교 공채제도는 군입대 직전에 신입사원을 선발해 놓고, 제대후 곧바로 입사시키는 제도다.
 
뉴스토마토 이형진 기자 magicbullet@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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