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株 '비중확대'..하이닉스·삼성電 '주목'-키움證
2011-05-31 08:59:3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키움증권(039490)은 31일 반도체 업종에 대해 하이닉스(000660)를 비롯, 부정적인 요인이 이미 주가에 반영됐다며 '비중확대'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특히 삼성전자(005930)와 하이닉스에 대해 긍정적 관점에서 접근하라고 권고했다.
 
김성인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하이닉스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에 못 미칠 것이라는 우려 등으로 주가가 고점 대비 21.2% 하락했다"며 "하지만 이같은 부정적 요인이 이미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각종 악재에도 불구, 하이닉스의 2분기 영업이익은 5500억원 내외를 기록하고, 3분기에는 7400억원 가량으로 실적 호조세가 지속될 것이란 관측이다.
 
김 연구원은 "삼성전자 또한 2분기 실적이 시장의 기대치를 하회할 가능성 등으로 최근 조정을 받고 있지만, 메모리반도체·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SMD)·정보통신 부문의 실적 호조로 눈높이에 부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전방산업인 국내 전공정(Fab) 업체들의 주가 조정이 반도체 후공정 업체와 일부 장비 업체들의 조정으로 이어지고 있지만, 지금이 반도체 관련 종목에 대해 적극적으로 '비중확대'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한형주 기자 han9906@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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