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대기업 신규채용 줄이어
2008-07-08 13:34:26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7월 하반기를 맞아서 구직자들이 선호하는 대기업 신입사원 채용 소식이 줄을 잇고 있다.
 
8일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에 따르면 현대상선, 미래에셋생명, LG필립스디스플레이 등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하고 있다.
 
현대상선은 영업, 영업관리, 기획, 회계, 재무 등 관리 지원 부문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하고 있다.
 
지원 자격은 4년제 대학 졸업자와 다음달 졸업예정자들 가운데 학점은 3.0 이상, 토익 800점 이상이고 전공제한은 없다.
 
미래에셋생명은 신입 금융컨설턴트를 모집하며, 전문대학 2~3년제 이상 졸업자로 직장경력 2년 이상자, 장교출신, 전문직, 금융권 종사자, 대학원 출신자 등은 우대한다.
 
LG필립스디스플레이도 신사업부문 지원그룹에서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4년제 대학 졸업자와 다음달 졸업예정자 가운데 토익 700점 이상이면 지원할 수 있고, 회계 전공자, 영어 능통자 등은 우대한다.
 
고려제강은 해외영업 부문에서 대졸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하며, 4년제 대학 올해 2월 졸업자와 다음달 졸업예정자 가둔데 상경, 어문계열 전공자, 토익 700점 이상이면 지원할 수 있다.

뉴스토마토 박민호 기자 dducksoi@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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