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텍, 매출 증가 긍정적..수급 부담 요인 상존-한국證
2011-05-18 07:51:08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안승현기자] 한국투자증권은 18일 세미텍(081220)에 대해 매출 성장은 긍정적이나, 단기 수급 부담 요인이 상존한다고 평가했다.
 
허은경 연구원은 "세미텍은 반도체 후공정 전문업체로 메모리, 비메모리 반도체 패키징과 테스트 사업을 영위한다"며 "2010년 기준 매출 비중은 메모리 59.6%, 비메모리(PC, 디지털 TV, 비디오, 오디오 등) 40.4%이다"고 말했다.
 
허 연구원은 "동사는 1999년 설립되어 2008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되었으며, 설립 이래 꾸준한 성장을 지속하였으나, 2008년 금융위기 이후 IT 업황 위축으로 2009년 까지 영업 적자를 기록했다"며 "주요 거래처로는 하이닉스 52%, 삼성전자 21% 외에 기타 fabless 업체들이 27%를 차지한다"고 설명했다.
 
또 "동사는 마이크로폰 시장의 성장에 따라 MEMS 마이크를 신성장동력으로 준비 중이다"며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초소형 MEMS 마이크의 채용 비중이 상승해 시장 진입에 성공할 경우 MCP에 이은 고부가가치 제품군이 확대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허 연구원은 "MCP와 신규 제품군을 포함하여 올해 약 200억원 규모의 설비투자 증설을 계획하고 있는 점은 부담 요인"이라고 지적하고 "부채 비율은 현재 약 200% 가량으로 이자비용을 고려하면 재무부담이 가중될 우려가 있다"고 설명했다.
 
 
뉴스토마토 안승현 기자 ahnma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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