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6일 오전 총리공관에서 한승수 국무총리 주재로 고유가대책 관계장관 회의를 개최한다.
정부는 지난 5월28일 관계장관 회의를 열어 고유가 민생종합대책을 논의한데 이어 이번 장관회의에서는 고유가에 따른 위기관리 대처방안과 에너지 절약대책 등을 중점 논의한다.
정부 관계자는 "유가가 150달러에 육박한 만큼 위기관리 방안, 에너지절약 대책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계장관 회의에는 한 총리를 비롯해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 원세훈 행정안전부 장관, 전광우 금융위원장, 조중표 국무총리실장, 박병원 청와대 경제수석 등이 참석한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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