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제일모직(001300)이 1분기 양호한 실적 발표 이후 증권사 호평이 잇따르고 있다.
제일모직의 1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보다 122.3% 증가한 1027억원으로 집계됐다.
4일 하준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정보기술(IT) 수요가 예상보다 부진함에도 지난 3월부터 전자재료 사업부와 케미칼 부문이 빠른 속도로 회복됐고 패션 부문이 300억원에 가까운 영업이익을 기록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하 연구원은 "앞으로의 성장은 편광필름과 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가 이끌 것이라며 "TV용 편광필름 매출의 본격화와 AMOLED용 유기재료의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SMD) 진입이 긍정적 요인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향후 업황회복과 함께 에이스디지텍 합병 효과가 부각되며 실적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최지수 교보증권 연구원은 "제일모직이 2분기 이후 업황 회복과 에이스디지텍 합병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며 "합병으로 인해 원가 절감 및 의사결정 효율화가 기대되며 이를 통해 편광판의 수익성이 지속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안상희 대신증권 연구원은 "정보기술(IT)경기 회복과 맞물린 화학부문의 영업환경 개선과 편광필름 전문생산 자회사인 에이스디지텍과의 흡수합병으로 중장기적인 측면에서 성장성과 수익성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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