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부, 문화PD 양성해 콘텐츠 유통과 청년실업 해소 기여
2008-07-03 17:14:0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이형진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은 문화 콘텐츠 제작을 담당할 프로듀서(PD)를 양성, 한국의 문화를 주제로 한 사용자제작콘텐츠(UCC)를 만들어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도 널리 알리기로 했다. 문화PD양성은 청년실업 해소의 일환으로 취업까지 가능하도록 본격 운영된다.
 
문화부는 오는 7일부터 한국문화센터가 주관하고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 CPQ(문화프로듀서검증)센터가 교육을 실시하는 예비 문화PD 양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해당 교육에 참가할 예비 문화PD는 전국 36개 대학의 재학생과 졸업생으로 선발, 구성됐다.
 
문화PD 양성사업은 5주간 문화 정보서비스에 대한 이해와 기본 소양 과정, 미디어 제작을 위한 이론과 실무교육, 지역의 문화정보 재가공이나 새로운 이해와 인식을 돕는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서봉석 정보통계담당관실 서기관은 "5주간의 교육을 받은 예비 문화PD중 소정의 심사와 테스트를 통과한 인원만 객원 문화PD로 1년간 활동하게 된다"며 "능력있는 청년들이 문화PD로써 역량을 발휘해 미디어와 친숙도를 높이고 취업까지 가능한 프로젝트로 활성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화부는 선발된 문화PD에게 전문적인 교육을 실시, 지역의 문화기관과 미디어 등에 취업할 능력을 갖추도록 교육해 청년실업 해소방안으로도 이용할 방침이다. 시범사업 기간중 문화PD 자격증을 받은 인원중 상당수가 이미 경기관광공사, 삼성전자 등에 취업했다는 것이 문화부의 설명이다.  
 
문화부는 이외에도 문화포털(www.culture.go.kr) 및 엠파스 등 포털사이트, 케이블TV를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문화PD가 생산한 우리나라 문화 콘텐츠를 UCC의 형태로 알릴 계획이다. 문화PD가 생산하는 해외용 콘텐츠는 영문자막 등이 포함된 형식으로 별도 제작돼 세계 속의 한국 알리기에 적극 이용될 전망이다.
 
뉴스토마토 이형진 기자 magicbullet@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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