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니아2 불만' 점입가경..돌팔매·망치질 이어 포크레인까지
2011-04-21 13:09:18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옴니아2를 망치로 부수고 불에 태우는 동영상에 이어
포크레인으로 부수는 동영상까지 등장하는 등 소비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21일 옴니아2의 한 사용자는 인터넷을 통해 "옴니아2 보상책이 백지화된 것을 이해할 수 없다"며 이런 영상을 공개했다.
 
옴니아2는 삼성전자가 ‘아이폰보다 나은 전지전능한 스마트폰’이라는 광고 문구를 내세워 지난 2009년 10월부터 판매한 초기형 스마트폰이다
 
하지만 삼성전자의 옴니아2를 사용하는 소비자들은 광고와 달리 기능이나 성능이 스마트폰에 크게 못 미친다며 집단 소송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옴니아2 집단보상 준비 카페의 회원수는 어느새 6만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삼성전자가 주력 모바일 운영체제(OS)를 안드로이드로 바꾸면서 윈도 모바일을 사용하고 있는 옴니아 시리즈는 찬밥 신세로 전락했다.
 
기본 속도도 느리고 ‘카카오톡’ 등 인기 프로그램을 내려 받을 수도 없다는 것이 가장 큰 불만 사항이다.
 
신종균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사장은 최근 “옴니아 고객들의 불만을 잘 알고 있으며 회사 입장이 정리되면 옴니아 고객을 상대로 공식 입장을 말씀드리겠다”고 밝히기도 했지만, 사실상 옴니아2 보상안은 백지화 됐다. 
 
뉴스토마토 박민호 기자 dducksoi@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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