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 호실적에 증권사 '줄호평'
2011-04-20 08:40:39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삼성엔지니어링(028050)이 예상을 뛰어넘는 호실적에 증권가가 목표주가를 잇따라 상향하고 나섰다.
 
한국투자증권은 20일 삼성엔지니어링 목표주가를 29만6000원으로, IBK투자증권은 27만원으로 상향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대비 67%와 105% 증가한 1조8205억원과 1616억원을 기록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이에 대해 이경자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매출 급증에 따른 고정비 절감 효과, 관계사인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공사 원가율 조정에 따른 이익 현실화 등으로 호실적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윤진일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매출은 2009년말 수주한 대형 프로젝트 공사 본격화와 삼성그룹 공사로 인해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삼성전자와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공사 실행원가율 하향조정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왕상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신규수주의 경우 1분기에 수주목표 14조원 중 5조5000억원을 달성했다"면서 "관계사 물량과 카자흐스탄 발전소, 하반기 대형 석유화학 프로젝트 발주 물량 등을 고려할 때 수주목표의 초과달성도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올해 수주와 실적 모멘텀 모두 매우 양호할 것이라는 설명.
 
조윤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하반기로 갈수록 신규수주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커질 것"이라며 "삼성그룹의 공장 증설 물량까지 포함할 경우 올해 목표인 14조원 이상의 신규수주도 기대해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뉴스토마토 김혜실 기자 kimhs211@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