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옵티머스빅 드라마속 '눈길'
2011-04-18 23:27:38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LG전자(066570)의 '옵티머스 빅' 스마트폰이 TV 드라마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내 화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가 이달 LG유플러스 전용으로 출시 예정인 새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옵티머스 빅은 최근 방영 중인 한 드라마에서 간접광고(PPL)를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4.3인치 스크린과 버튼 배치, 검은 전면부와 흰색 후면부가 옵티버스 빅과 일치하다.
 
이처럼 최근 드라마에서 휴대폰 제조사들의 스마트폰 간접광고 경쟁이 불붙고 있다.
 
삼성전자와 LG전자, 팬택 등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인기 드라마를 통해 각 사의 전략 모델을 내세워 PPL을 진행 중인 것.
 
LG전자는 인기 드라마인 '대물'과 '시크릿가든'에서 옵티머스 시리즈에 대한 PPL에 나섰다.
 
팬택은 '아테나:전쟁의 여신'에서 스마트폰 베가와 미라크를 내세운 바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스마트폰의 PPL 활용도가 높아졌지만 과도한 PPL은 오히려 상품에 대한 역효과를 불어일으킬 수도 있다"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박민호 기자 dducksoi@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

        인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