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어닝시즌..에너지·소재에 '주목'-이트레이드證
2011-04-18 08:32:38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1분기 어닝시즌을 앞두고 에너지, 소재, 경기소비재 업종이 주목받을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이 나왔다.
 
민상일 이트레이드증권 투자전략팀장은 18일 "지수 사상최고치에서 맞이하는 어닝시즌이지만 실적 컨센서스를 보면 기대 높이기 쉽지 않다"며 "코스피 기업의 1분기 순이익 추정치는 2월 후반을 고점으로 3월까지 계속 떨어졌는데, 하락폭은 6.7%에 달한다"고 말했다.
 
민 팀장은 "이달 들어 다소 개선되었지만 의미 부여할 정도는 아니다"라며 "에너지, 소재, 경기소비재, 필수소비재 등은 비교적 컨센서스 추이가 양호했으나, 그 외는 대체로 부진했다"고 진단했다.
 
그는 "특히 IT는 2분기 전망도 좋지 못한 흐름을 보이고 있는데 삼성전자의 실적 가이던스를 감안하면 IT섹터의 실적전망이 조기에 호전 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다만 1분기 부진이 예고된 악재라면 이후 개선 가능성은 기대되는 호재"라며 "1분기는 부진하지만 2분기 전망치는 4월 들어 3월 초 고점을 이미 넘어선 상태로 기대치가 낮아진 1분기 어닝시즌이 시장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은 크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민 팀장은 "1분기와 2분기 실적전망이 모두 양호한 섹터가 어닝시즌 중 주목받을 가능성이 높다"며 "여기에 포함되는 것은 에너지, 소재, 경기소비재 등이 포함된다"고 덧붙였다.
 
뉴스토마토 서지명 기자 sjm070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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