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진하 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3주 만에 하락하면서 50%대 초반에 자리했습니다. 민주당 지지율도 40%대 초반까지 내려갔습니다. 이 대통령과 민주당 지지율이 동반 하락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국정수행 지지도가 전주 대비 3.7%포인트 하락했다는 여론조사가 19일 발표됐다. (사진=뉴시스)
19일 공표된 <에너지경제신문·리얼미터> 여론조사(1월12~16일 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2.0%포인트·무선 ARS)에 따르면, 이 대통령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 응답은 53.1%로, 지난 주보다 3.7%포인트 하락했습니다. 부정 평가 응답은 42.2%로, 지난주에 비해 4.4%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4.8%였습니다.
리얼미터는 "코스피 4800 돌파와 한일 정상회담 등 경제·외교 성과가 있었는데도 정부의 검찰개혁안(중수청·공소청법)을 둘러싼 당정 간 이견 노출과 여권 인사들의 공천헌금 의혹 등 논란이 겹치며 지지율이 하락세를 보였다"고 분석했습니다.
정당 지지도 조사(1월15~16일 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무선 ARS)에선 민주당 지지율이 전주 대비 5.3%포인트 하락한 42.5%, 국민의힘은 3.5%포인트 상승한 37.0%를 기록했습니다. 양당 간 격차는 전주 14.3%포인트에서 5.5%포인트로 좁혀졌습니다.
이밖에 개혁신당은 3.3%, 조국혁신당 2.5%, 진보당 0.1%를 기록했고, 기타 정당 1.6%, 무당층 11.5%로 집계됐습니다.(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이진하 기자 jh311@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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