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홍근 BBQ 회장 "결과와 실행력으로 1등 그룹 도약하겠다"
2026-01-02 09:15:54 2026-01-02 15:22:20
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이 지난 1일 열린 그룹 신년식에서  신년사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BBQ)
 
[뉴스토마토 이수정 기자] 윤홍근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이 창사 31주년 신년사를 통해 "자강불식(自彊不息)의 실행력으로 세계 1등 프랜차이즈 그룹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윤 회장은 2일 이 같은 BBQ의 새로운 경영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그는 지난 1일 경기도 이천 소재 치킨대학에서 열린 신년식에서 "2026년은 단순한 계획을 넘어 실행과 결과로 증명해야 하는 해로써,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굳은 의지가 필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2025년을 고금리·고물가와 소비 위축, 프랜차이즈 산업 양극화가 심화된 한 해"로 진단하고 "BBQ는 외형적 성장보다 품질·운영·현장 안정성을 중시하는 근본 전략을 지켜왔으며, 빠른 성장보다 중요한 것은 흔들리지 않는 기준”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올해 키워드는 '실행과 성과'를 꼽았습니다. 윤 회장은 "모든 전략이 실제 행동과 결과로 연결돼야 한다는 것"이라며 "정확한 방향성을 제시하고 이를 완성하는 실행력이 조직 전반에 자리 잡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AI를 중심 경영 혁신도 제시했습니다. 윤 회장은 "AI는 선택이 아니라 BBQ 실행 인프라"라며 "검색·주문·조리·물류·조직 운영 전반을 데이터로 연결해 '제로 마찰'을 구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지난해 업계 최초 SAP 도입한 만큼 영업·마케팅·운영·물류 등 경영 전반에 걸쳐 데이터 기반 ‘경영 인프라 혁신' 성장을 이끌어 나갈 방침입니다.
 
글로벌 전략 역시 속도보다 완성도를 강조했습니다. 윤 회장은 "미주·유럽·중국·중앙아시아를 핵심 거점으로 삼아 'K-컬처'를 넘어 'K-BBQ'로 확장하는 글로벌 전략을 추진할 것"이라며 "맛의 재현성·위생·품질·신뢰가 곧 프리미엄이 되는 시대"라고 언급했습니다.
 
 
이수정 기자 lsj5986@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영관 산업2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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