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지역경제 활성화 '대통령 표창' 수상
2026-01-02 09:14:57 2026-01-02 15:20:26
오뚜기 CI. (사진=오뚜기)
 
[뉴스토마토 이수정 기자] 오뚜기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역 투자 및 협업 활성화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습니다.
 
오뚜기는 2일 이같이 밝히고 그간 지역 특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농가 소득 안정을 위한 상생 활동을 이어왔다고 밝혔습니다. 대표적으로 지난 2022년부터 '한국농업 상생발전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전국 각지의 지역 농가와 협력해 △국산 농산물 사용 확대 △계약재배 활성화 △국산 종자 사용 등 다양한 상생 과제를 진행했습니다.
 
오뚜기는 본사 및 관계사로 구성된 태스크포스(TF)도 운영했습니다. TF는 논산·이천·김천·창녕·청송·제주·울릉도·전북 등 전국 각지의 농가와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자두·딸기·마늘·쌀·사과·비트·대파 등 국산 농산물을 활용한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였습니다. 지난 2024년 한 해에만 총 7종의 신제품에 국산 농산물 114톤을 활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표 제품으로는 △청송사과 과육을 사용한 'Light Sugar 사과쨈' △청송사과와 논산딸기를 활용한 '달콤함에 빠진 붕어빵 2종'(애플파이·딸기크림) △울릉도 특산품 늙은 호박으로 만든 '오즈키친 울릉도 호박죽' △국산 대파를 넣은 '국물요리 2종'(서울식 차돌대파육개장·제주식 흑돼지김치찌개) △국산 양배추로 만든 '한컵 코울슬로' 등이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인구소멸 위기지역인 경상북도 영양군과 지역상생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 특산물인 영양고추를 활용한 '더핫(THE HOT) 열라면'을 출시했습니다.
 
오뚜기 관계자는 "이번 대통령 표창은 지역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가치를 꾸준히 실천해온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제품 개발과 협업을 통해 소비자에게 지역의 맛과 매력을 알리는 지속 가능한 지역 상생 모델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수정 기자 lsj5986@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강영관 산업2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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