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 한 파리바게뜨 매장. (사진=뉴시스)
[뉴스토마토 김성은 기자] 파리바게뜨가 오는 10일부터 빵 96종, 케이크 25종 제품 가격을 평균 5.9% 올린다고 7일 알렸습니다. 이번 가격 인상은 지난 2023년 2월 이후 2년만입니다.
주요 인상 품목으로 △'그대로토스트'가 권장소비자가 기준 3600원에서 3700원(2.8%) △'소보루빵'이 1500원에서 1600원(6.7%) △'딸기 블라썸 케이크'가 1만9000원에서 1만9900원(4.7%) 오릅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원료비와 각종 제반 비용 상승에 따라 불가피하게 가격을 조정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김성은 기자 kse586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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