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뱅크, 통통코인 멀티체인 상장
여러 블록체인 동시 작동 기술
2024-09-11 17:12:11 2024-09-11 17:12:11
[뉴스토마토 이범종 기자] 토마토체인은 토마토그룹 블록체인 생태계 핵심 유틸리티 코인인 통통코인(TTC)이 국내 트래블룰 연동 글로벌 거래소 엘뱅크(LBANK)에 멀티체인으로 상장된다고 11일 밝혔습니다.
 
멀티체인은 여러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동시에 작동할 수 있는 기술입니다.
 
특정 암호화폐가 단일 블록체인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블록체인에서 거래·상호작용 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토마토체인은 통통코인(TTC)이 글로벌 거래소 엘뱅크(LBANK)에 멀티체인으로 상장된다고 11일 밝혔다.
 
토마토체인은 "이번 상장은 통통코인이 솔라나 네트워크로 확장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주며, 사용자들에게 더 많은 거래 옵션과 유동성을 제공한다"고 말했습니다.
 
엘뱅크는 회원 약 1000명을 보유한 글로벌 거래소입니다. 토마토체인은 엘뱅크가 국내 거래소와 입출금 연동이 돼 있어, 토마토그룹 서비스 이용자들의 편의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합니다.
 
TTC는 온라인 쇼핑몰 '통통몰'에서 5% 할인결제, 공연문화앱 '티켓통'에서 5% 할인 결제 기능을 제공합니다. 토마토그룹 구내식당과 카페테리아에서도 임직원 전원이 쓰고 있습니다.
 
통통코인 관계자는 "TTC의 멀티체인 상장을 통해 사용자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글로벌 시장 접근성을 높일 계획" 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범종 기자 smile@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나볏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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