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9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다자개발은행(MDB) 프로젝트 플라자 2019' 모습. (사진=뉴시스)
[뉴스토마토 박진아 기자] 한국과 세계 주요 다자개발은행(MDB) 그린협력 포럼이 3일 개최됩니다. 이번 포럼에서는 최근 다자개발은행의 관심이 큰 순환경제 분야에 대해 집중 논의하며 맞춤형 우선 협력 신규 사업을 모색할 방침입니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이날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세계 주요 다자개발은행(MDB)과 '제3차 한국-다자개발은행 그린협력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다자개발은행은 다수 회원국이 참여해 주로 특정 지역의 개발도상국에 경제개발자금을 지원하는 은행을 말합니다. 올해 행사에는 세계은행(WB), 아시아개발은행(ADB), 미주개발은행(IDB),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관계자가 참여해 다자개발은행별 녹색 협력사업 추진 전략을 설명합니다.
국내에서는 수출입은행, 한국국제협력단 등 관련 기관과 기업 등이 참여해 다자개발은행과의 협력 사례를 공유하고 스마트 녹색기술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특히 전통적인 환경 기반 시설 사업뿐만 아니라 최근 다자개발은행의 관심이 큰 자원 순환이나 폐플라스틱 재활용과 같은 순환경제 분야를 중점적으로 논의하고 맞춤형 우선 협력 신규 사업을 모색할 방침인데요. 이어 오는 4일에는 다자개발은행 관계자와 함께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45회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엔벡스 2024)을 참관합니다.
박진아 기자 toyouj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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