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까사, 1분기 영업익 10억…2년만에 흑자 전환

매출, 전년 동기비 30% 증가한 685억마테라소·캄포 매출 호조…물류 프로세스 개선

[뉴스토마토 변소인 기자] 신세계까사가 올해 1분기 호실적을 기록하며 2년 만에 영업적자에서 탈출했습니다.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신세계까사의 매출액은 685억원으로, 전년 1분기 대비 30% 증가했습니다.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해 1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수면 전문 브랜드 '마테라소'와 베스트셀러 소파 '캄포' 등의 매출 호조와 더불어 물류 운영 프로세스를 개선하는 등 사업 구조가 안정화되며 어려운 업황 속에서도 흑자 전환을 이뤘다"며 "상품 경쟁력을 적극 강화하고 구조 안정화를 유지해 나가며 이러한 실적 개선 추세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변소인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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