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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양숙 여사 투표…사위 곽상언 출마에 "잘 됐으면"
10일 오전 8시쯤 본투표…"투표 많이 참여해주길"
2024-04-10 12:46:40 2024-04-10 12:46:40
[뉴스토마토 신태현 기자]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가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총선)일 당일인 10일 투표했습니다.
 
권 여사는 이날 오전 8시쯤 경남 김해시 진영읍 진영한빛도서관 다목적홀에 마련된 진영읍제7투표소에서 투표권을 행사했습니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가 제22대 총선 투표일인 10일 오전 경남 김해시 진영읍 한빛도서관 투표소에서 투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후 기자들과 만나 투표 소감에 대한 질의를 받고는 "특별한 소감은 없다"며 "투표에 많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했습니다.
 
아울러 서울 종로에 사위인 곽상언 민주당 후보가 출마한 점에 대해서는 "아이고 잘 됐으면 좋겠다"라고만 답했습니다.
 
이외에 근황에 대한 질의에는 "시골에서 잘 지내고 있다"며 "시골 자체가 운동하는 곳이다. 편안하게 왔다 갔다 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후 권 여사는 진영읍 본산리에 있는 봉하마을로 이동했습니다. 
 
신태현 기자 htenglis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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