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 로고. (사진=삼양식품)
[뉴스토마토 김성은 기자] 삼양식품은 31일 공시를 통해 2023년 연결기준 매출 1조1929억원, 영업이익 1468억원을 시현했다고 알렸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1.23%, 영업이익은 62.46% 올랐습니다.
매출 1조원, 영업이익 1000억원을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입니다.
순이익은 전년 대비 55.6% 상승한 1249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삼양식품은 지난해 해외법인과 밀양공장의 시너지를 기반으로 해외매출을 대폭 확대했습니다. 지난해 3분기 해외매출이 처음으로 2000억원을 돌파했으며, 4분기 중국 최대 쇼핑축제에서 130억원의 판매고를 올렸습니다. 미국에서는 월마트, 코스트코에 입점을 완료하고 주류 채널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해외 수출 지속 증가와 해외법인의 적극적인 영업활동 확대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증가했다"며 "올해는 해외사업 성장세를 유지하며 불닭 등 전략 브랜드와 신사업 육성으로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성은 기자 kse586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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