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와 김태우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후보가 지난 21일 강서구 화곡동 모아타운 예정지를 찾아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뉴스토마토 박진아 기자] 다음 달 11일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가 26일 출범합니다. 선대위에는 충청 지역 5선 중진인 정우택 국회부의장과 정진석 의원이 명예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참여하고, 안철수 의원과 나경원 전 의원 등도 상임고문으로 합류해 김태우 후보 지원에 총력을 다할 방침입니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서울 강서구에서 선대위 발대식 겸 대책 회의를 열고 선대위 합류 인사를 공식 위촉할 예정입니다. 앞서 민주당 소속 진교훈 후보도 지난 24일 당 지도부가 대거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필승을 다짐했습니다.
명예 공동선대위원장은 정우택 국회부의장과 정진석 의원이 맡으며, 공동선대위원장으로 김성태 전 의원(강서을 당협위원장)과 구상찬 전 의원(강서갑 당협위원장)도 참여합니다. 안철수 의원과 나경원 전 의원은 공동 상임 고문으로서 선대위에 힘을 보태기로 했습니다.
김기현 대표와 윤재옥 원내대표, 박대출 정책위의장, 이철규 사무총장 등 당 지도부도 선대위 발대식에 총출동하는데요. 당은 지도부뿐 아니라 당 전체적인 차원에서 강서구청장 보선에 화력을 집중할 계획입니다.
앞서 윤재옥 원내대표는 전날 소속 의원 108명(국무위원 및 후보자 3명 제외)에게 선거 지원 활동에 협조해 달라는 공문을 보냈는데요. △국회 상임위원회별로 강서구 내 유관기관과 간담회 △강서구에서 최소 3회 이상 오·만찬 및 전통시장 방문 등의 요청이 담겼습니다. 이를 위해 강서구 20개 동 담당을 위해 현역의원을 각 동에 4~7명씩 배정하기도 했습니다.
박진아 기자 toyouj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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