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뷔 '레이오버'…K팝 솔로 첫날 최다 판매
2023-09-09 11:21:27 2023-09-09 11:21:27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V)가 첫 솔로 앨범 '레이오버(Layover)'로 K팝 솔로 음반 발매 당일 최다 판매량을 기록했습니다.
 
9일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뷔가 전날 오후 1시 발매한 '레이오버' 피지컬 음반은 같은 날 누적 판매량 167만장을 넘겼습니다. 같은 날 일반 버전 약 134만4000장·위버스 버전 약 32만7000장 판매로 한터 차트 역사상 K팝 솔로 첫날 판매량 1위에 올랐습니다.
 
지난 4월 팀 동료인 슈가(어거스트 디(Agust)의 '디-데이(D D-Day)' 발매 첫날 판매량 기록인 107만2311장을, 지난 3월 지민의 '페이스(FACE)'는 발매 당일 102만1532장을 넘겼습니다.
 
이 차트에서 지금까지 발매 당일 100만장을 넘긴 K팝 솔로 가수는 총 3명으로 모두 방탄소년단 멤버들입니다. 
 
뷔의 '레이오버'는 방탄소년단 멤버들 솔로작 중 다섯 번째로 누적 판매량 100만장을 넘기게 됐습니다. 멤버 다섯 명이 솔로로서 밀리언셀러 작품을 내놓은 건 K팝 그룹 중 방탄소년단이 처음입니다. 진의 '디 애스트로넛', 지민 '페이스', 슈가의 '디-데이', 제이홉의 '잭 인 더 박스' 등이 뷔에 앞서 100만장을 넘겼습니다.
 
뷔의 '레이오버'는 미국 빌보드 음반 차트에서도 최상위권에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팝스타 올리비아 로드리고가 같은 날 발매한 정규 2집 '거츠(GUTS)'가 가장 큰 경쟁작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레이오버'는 뉴진스의 민희진 어도어 프로듀서가 참여해 주목받고 있습니다. 팝 R&B 위에 재즈, 가스펠 등의 요소를 넣은 이지리스닝 계열입니다. 타이틀곡 '슬로 댄싱(Slow Dancing)'을 비롯해 선공개곡 '레이니 데이즈(Rainy Days)', '러브 미 어게인(Love Me Again)'과 '블루(Blue)', '포 어스(For Us)', 보너스 트랙인 '슬로 댄싱(Slow Dancing)(Piano Ver.)' 등 총 6곡이 담겼습니다. 특히 '슬로 댄싱'의 경우 후반부에 플루트 소리를 넣은 점도 특징입니다.
 
방탄소년단 뷔. 사진=빅히트뮤직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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