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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추천영화)‘타이타닉’ 외 4편
2023-02-10 15:00:00 2023-02-10 15:00:00
[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사실상 따지고 보면 개봉 첫 날부터 였을 듯합니다. 현재 대한민국을 뒤흔들고 있는 신드롬 주인공은 슬램덩크입니다. 이미 세대를 뛰어 넘어 1020은 물론 20303040을 넘어 4050세대까지 이 애니메이션에 열광하고 있습니다. 관련 상품(굿즈) 판매도 불티나게 팔리고 있답니다. 온라인 중고거래 장터에선 프리미엄이 붙어 재판매까지 이뤄지고 있을 정도입니다. 250만 누적 관객을 넘어선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다음 주중 300만 돌파도 노려 볼 수 있을 듯합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신드롬 속에 도전장을 내민 영화는 아이러니하게도 25년 전 국내에서 개봉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타이타닉입니다. 무려 25년이나 지난 클래식이지만 여전히 세련되고 또 화려하고 거대합니다. 사전 예매율 역시 10일 오후 2시 기준 무려 17.7%앤트맨3’ ‘더 퍼스트 슬램덩크에 이어 당당히 3위에 올라 있습니다. 만만치 않은 흥행세 입니다. (10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
 
 
더 퍼스트 슬램덩크
 
감독: 이노우에 다케히코
개봉: 1 4
누적 관객 수: 2531841
 
전국 제패를 꿈꾸는 북산고 농구부 5인방의 꿈과 열정, 멈추지 않는 도전. 그들 앞에 나타난 최강의 적산왕공고’.
 
토마토 추천평: 내게 최고의 순간은 바로 지금이다
토마토 별점: ★★★★
 
 
 
타이타닉 4K 3D 리마스터링
 
주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케이트 윈슬렛, 빌리 제인
감독: 제임스 카메론
개봉: 2 8(재개봉)
누적 관객 수: 50270
 
우연한 기회로 티켓을 구해 타이타닉호에 올라탄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화가’(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은 막강한 재력의 약혼자와 함께 1등실에 승선한로즈’(케이트 윈슬렛)에게 한눈에 반한다. 진실한 사랑을 꿈꾸던로즈또한 생애 처음 황홀한 감정에 휩싸이고, 둘은 운명 같은 사랑에 빠지는데.
 
토마토 추천평: 이 영화는 모든 면에서 가장 영원한 블록버스터이다
토마토 별점: ★★★★
 
 
 
아바타: 물의 길
 
주연: 조 샐다나, 샘 위싱턴, 시고니 위버
감독: 제임스 카메론
개봉: 12 14
누적 관객 수: 10601798
 
‘아바타: 물의 길은 판도라 행성에서제이크 설리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를 그렸다. 월드와이드 역대 흥행 순위 1위를 기록한 전편아바타에 이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13년만에 선보이는 영화로, 샘 워싱턴, 조 샐다나, 시고니 위버, 스티븐 랭, 케이트 윈슬렛이 출연하고 존 랜도가 프로듀싱을 맡았다.
 
토마토 추천평: 분명하게 그리고 당연하게 뛰어 나지만
토마토 별점: ★★★★☆
 
 
 
교섭
 
주연: 황정민, 현빈, 강기영
감독: 임순례
개봉: 1 18
누적 관객 수: 1659783
 
분쟁지역 아프가니스탄에서 한국인들이 탈레반에게 납치되는 최악의 피랍사건이 발생한다. 교섭 전문이지만 아프가니스탄은 처음인 외교관 재호(황정민)가 현지로 향하고, 국정원 요원 대식(현빈)을 만난다. 원칙이 뚜렷한 외교관과 현지 사정에 능통한 국정원 요원. 입장도 방법도 다르지만, 두 사람은 인질을 살려야 한다는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간다. 살해 시한은 다가오고, 협상 상대, 조건 등이 시시각각 변하는 상황에서 교섭의 성공 가능성은 점점 희박해져 가는데.
 
토마토 추천평: 최소한 나와의 교섭은 실패했습니다
토마토 별점: ★☆
 
 
 
상견니
 
주연: 가가연, 허광한, 시백우
감독: 황천인
개봉: 1 25
누적 관객 수: 27 142
 
2009, 리쯔웨이와 황위쉬안은 밀크티 가게에서 우연히 재회한다. 처음 만났지만 마치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던 것 같은 기시감과 묘한 설렘을 느끼는 두 사람. 이들은 사계절을 함께 보내며 가까워지고, 2010년의 마지막 날, 함께 새해를 맞이하며 연인이 된다. 2017, 황위쉬안의 인생에 예상치 못한 변화가 생긴다. 해외 발령을 받게 된 것. 황위쉬안은 이 제안을 받아들이고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지만 이 선택은 그녀의 미래를 바꿀 뿐만 아니라, 리쯔웨이와 모쥔제, 그리고 그녀가 아직 모르는 천윈루의 운명까지 뒤바꿔 놓는데.
 
토마토 추천평: 드라마를 보셨나요? 그래도 모르실 겁니다
토마토 별점: ★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kjb517@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성남 엔터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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