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p↓' 윤 대통령 지지율 38.7%…2주 연속 하락
2주 연속 30%대…TK·호남 큰 폭 하락
보수층·20대 지지도도 나란히 떨어져
2023-01-23 09:00:59 2023-01-23 09:00:59
6박8일간의 UAE(아랍에미리트)·스위스 순방을 마친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 차량에 탑승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뉴스토마토 김광연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2주 연속 떨어진 것으로 23일 조사됐습니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 16~20일(1월 3주차)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2515명을 대상으로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평가를 물은 결과 긍정 평가는 38.7%(매우 잘함 24.6%, 잘하는 편 14.1%), 부정 평가는 58.8%(매우 잘못함 49.6%, 잘못하는 편 9.1%)를 기록했습니다. 지난주보다 긍정 평가는 0.6%포인트 떨어졌고, 반대로 부정 평가는 지난주 대비 0.4%포인트 올랐습니다.
 
윤 대통령 긍정 지지율은 12월3주차부터 1월1주차까지 40%대를 유지했지만, 1월2주차부터 2주 연속 30%대에 머물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에 대한 긍정 평가는 대구·경북과 호남에서 크게 떨어졌습니다. 대구·경북에서 윤 대통령에 대한 긍정 평가는 전주 대비 9.1%포인트 떨어진 43.2%, 호남에서는 7.3%포인트 떨어진 18.4%로 집계됐는데요.
 
보수층의 윤 대통령에 대한 긍정 평가는 전주 대비 4.6% 떨어진 64.3%를 기록했고, 20대의 윤 대통령에 대한 긍정 평가는 전주 대비 2.5%포인트 떨어진 28.5%였습니다. 반면 70대 이상의 긍정 평가는 지난주 대비 4.3%포인트 오른 63.7%를 기록했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이 지난주 대비 2.4%포인트 낮아진 43.3%, 국민의힘은 0.3%포인트 낮아진 40.2%, 정의당은 0.8%포인트 높아진 4.0%를 기록했습니다. 무당층은 1.6%포인트 증가한 10.9%로 조사됐습니다.
 
이번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습니다. 통계보정은 지난해 10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별, 연령대별, 권역별 림가중 부여 방식으로 이뤄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김광연 기자 fun350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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