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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트롯맨’ 홍진영 “용기 북돋아 주는 역할 하고 싶어”
2022-12-12 17:03:19 2022-12-12 17:03:19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MBN ‘불타는 트롯맨’ 홍진영이 ‘직격 인터뷰’를 통해 ‘불타는 트롯맨’에 합류한 소감을 공개했다.
 
오는 1220 910분 첫 방송 되는 MBN ‘불타는 트롯맨’(이하 ‘불트’)은 대한민국에 ‘트롯 오디션’ 열풍을 일으킨 주역 서혜진 PD가 설립한 ‘크레아 스튜디오’와 MBN이 의기투합한 ‘초대형 트롯 오디션’이다. ‘불타는 트롯맨’은 실력은 기본외모와 끼를 갖춘 신흥 트로트 스타들을 탄생시키며대한민국 트롯 오디션의 새 역사를 쓸 예정이다.
 
이와 관련 15년 차 트로트 가수 겸 싱어송라이터이자 ‘불타는 트롯맨’ 젊은 피 대표단 홍진영이 트로트에 대한 열정과 지원자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홍진영은 대한민국에서 트로트 가수의 꿈을 꾸고 있는 분들이 많이 있고 또 많이 생겼다고 생각한다꿈을 꾸는 모든 분께 너무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했다“15년 차 트로트 가수로서 제가 온 마음을 다해 응원하면서 촬영해 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 생각했다다만 트로트 가수의 꿈을 꾸는 많은 도전자분에게 열심히 응원해 주면서 용기를 북돋아 주는 역할을 하고 싶다고 복귀작으로 불타는 트롯맨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또한 제가 트로트 가수로서 첫 도전을 시작할 때 첫 번째 꿈이 트로트가 더 넓은 연령층의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이다지금 이제 트로트 장르가 점점 더 폭넓은 연령층의 사랑을 받는 거 같아서 너무 행복하다. 홍디션이라는 오디션을 했었던 이유도 그래서였는데또 그러한 이유로 트로트가 더 부흥할 수 있도록 이바지하고 싶어서 불타는 트롯맨에 합류하게 됐다고 전했다.
 
홍진영은 일단 출연자들 전부 다 실력이 너무 출중하고 끼들도 많아서 어떤 곡들이든 다 소화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곡 제목은 살짝 떠올려보긴 했는데 불탄다라는 제목으로 정열적인 라틴풍의 트로트도 좋을 거 같다고 했다.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에 대해 녹화장 분위기는 전체적으로 화기애애했고도전하는 출연자들도 전부 다 의욕이 완전히 넘쳐서 준비를 많이 한 게 너무 보였다그래서 더 누구 한 명 떨어지는 게 아쉬운 상황이었던 거 같다출연자 한 명 한 명이 전부 에피소드였고프로듀싱 욕심나는 참가자들이 있었다고 말했다.
 
불타는 트롯맨의 가장 큰 특징인 오픈 상금제에 대해 오픈 상금제를 처음 봤고 이런 게 가능하다는 게 너무 신기했다사실 도전하는 출연자들 전부 다 다들 너무 고생을 많이 해서 상금이 더더 많이 쌓였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했다최초로 선보이는 오픈 상금제와 실력자들이 넘치고 넘치는 불타는 트롯맨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MBN '불타는 트롯맨' 홍진영. (사진=MBN)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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