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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컨셉, 성수에 전시 테마 팝업 ‘그라데이션’ 오픈
올해 가장 핫한 디자이너 브랜드 소개
2022-11-27 06:00:00 2022-11-27 06:00:00
패션 플랫폼 W컨셉이 성수동에서 첫 팝업스토어를 열고, 올해 가장 핫한 디자이너 브랜드를 선보인다.(사진=W컨셉) 
 
[뉴스토마토 최유라 기자] 패션 플랫폼 W컨셉이 성수동에 첫 팝업스토어를 열며 올해 가장 핫한 디자이너 브랜드를 선보인다.
 
W컨셉은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 서울시 성수동 인근에 위치한 2층 건물(아파트먼트풀)에서 전시를 테마로 한 첫 팝업스토어 ‘그라데이션(GRADATION : W SENSES)’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기간 매일 낮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열리는 그라데이션은 다양한 컬러가 변주돼 조화를 이룬다는 뜻이다.
 
W컨셉이 오프라인 공간에서 큐레이션을 통해 제안하는 스타일 스펙트럼을 조화롭게 선보이며 시각, 청각, 미각, 후각, 촉각 등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요소를 통해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팝업스토어 운영을 위해 유튜브 뮤직 큐레이션 채널 ‘오프웹’과 함께 공간과 어울리는 플레이리스트도 별도로 제작했다.
 
W컨셉 성수 팝업스토어는 선별한 인기 브랜드와 컬러 그라데이션 오브제 전시를 확인할 수 있는 ‘1층 전시 공간’과 W컨셉 주요 브랜드 상품을 직접 입어볼 수 있는 ‘2층 컬러 그라데이션 쇼룸 공간’으로 구성됐다.
 
1층 전시 공간에서는 올해 W컨셉에서 가장 인기가 높았던 TOP 10개 브랜드를 선별해 소개하고 아티스트 하이이화의 컬러 그라데이션 오브제 전시를 확인할 수 있다.대표적으로 ‘프론트로우’, ‘잉크’, ‘렉토’, ‘닐바이피’, ‘기준’, ‘르셉템버’ 등이 있으며, 각 브랜드에서 출시한 올 겨울 핵심 상품과 잡화, 주얼리를 만나볼 수 있다.
 
2층 쇼룸 공간에서는 W컨셉에 입점한 80여개 브랜드의 140여개 아우터를 직접 입어보고 구매할 수 있다. 오프라인 공간에서 W컨셉이 큐레이션한 다채로운 스타일을 느낄 수 있도록 대형 오브제와 아트 거울도 설치했으며 자유롭게 사진 촬영이나 쉴 수 있는 공간도 제공한다.
 
W컨셉은 성수 그라데이션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카페 ‘아우프글렛’, 퍼퓸 브랜드 ‘페사드’ 등과 협업을 통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오프라인 매장에서는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W컨셉 앱에서 사용할 수 있는 1만원 쿠폰, 12월과 어울리는 아우프글렛의 디저트, 페사드 시향지 키트, 페이퍼 플러워를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이외에도 현장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빅토리아슈즈X마리떼 헤어 스크런치와 프론트로우 에스실 팔찌 등을 선착순 증정한다.
 
성수 그라데이션 팝업스토어는 W컨셉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네이버에서 사전 예약하거나 현장 방문을 통해 입장할 수 있다.
 
이외에도 오는 30일 오후 7시에는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자체 라이브 방송 ‘W라이브(W.LIVE)’를 진행한다. 2일 일반 고객에게 공개될 오프라인 팝업 공간을 미리 공개하고, 현장에서 입어볼 수 있는 겨울 아우터 상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김민영 W컨셉 마케팅담당은 “W컨셉의 큐레이션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도록 전시 형태의 팝업스토어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온라인과 오프라인 공간을 활용해 고객 접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유라 기자 cyoora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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