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아이스링크 3년만에 오픈
12월10일 개장…호텔 아이스링크 중 최대 규모
2022-11-21 09:50:08 2022-11-21 09:50:08
서울 남산에 위치한 도심 속 리조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오아시스 아이스링크’를 오는 12월 10일 개장한다. (사진=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뉴스토마토 김하늬 기자] 서울 남산에 위치한 도심 속 리조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오아시스 아이스링크’를 오는 12월 10일 개장한다고 21일 밝혔다. 
 
호텔 아이스링크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반얀트리 서울의 오아시스 아이스링크는 가로 63m, 세로 17m로 약 320평에 달해 도심에서도 여유롭게 야외 스케이트를 만끽할 수 있는 장소이다. 
 
또한 남산의 설경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크리스마스 조명과 형형색색의 장식으로 꾸며져 환상적인 겨울 분위기가 조성된다. 1
 
2월 한 달 동안 매주 금요일, 토요일은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되어 반짝이는 조명 아래 낭만적인 분위기 속 스케이트를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다. 특히 아이스링크 개장을 맞아 11월 29일부터 12월 8일까지 호텔 공식 SNS 계정에서 댓글 이벤트를 통해 아이스링크 초청 또한 진행할 예정이다.
 
오아시스 아이스링크 옆에는 스케이트를 즐긴 뒤 잠깐 휴식하며 스낵 메뉴를 즐길 수 있는 아웃도어 키친도 운영한다. 아웃도어 키친에서는 꽁꽁 언 몸을 녹일 따끈한 어묵과 라면, 호떡 등 간단한 메뉴들을 맛볼 수 있다. 또한 겨울이면 생각나는 핫초콜릿과 커피 등 음료와 와인, 맥주도 판매된다.
 
박준용 반얀트리 서울 세일즈앤마케팅팀 팀장은 “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야외 아이스링크를 3년만에 오픈하게 되었다”며 “특히 12월에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9시까지 운영되니 퇴근 후 야간 스케이트를 즐기며 연인, 친구, 또는 가족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오아시스 아이스링크는 2022년 12월 10일부터 2023년 2월 19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12월 한 달 동안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은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된다. 아이스링크 이용권은 주중 2만6000원, 주말 및 공휴일 3만2000원이며, 스케이트 대여료는 2만원이다.
 
김하늬 기자 hani4879@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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