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 추천영화)‘폴: 600미터’ 외 4편
2022-11-18 15:01:01 2022-11-18 15:01:01
[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11월 역시 비수기다. 12아바타: 물의 길개봉을 앞두고 전 세계 극장가의 신작과 개봉 대기 중이던 영화들이 모두 11월 극장가로 몰려 들었다. 하지만 풍요 속의 빈곤이 더 강하게 느껴지고 있다. 지난 10년 간 흥행 불패를 자신해 오던 마블의 신작이 비수기 시즌 임을 감안해도 강력한 내공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하루 평균 5~6만 내외의 관객을 끌어 모으고 있다. 오히려 국내 액션 영화 데시벨이 강력한 대중성을 앞세워 마블의 신작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를 위협 중이다. 언론 시사회와 일반 시사회를 통해 올해 최고 복병이자 역대 최강 체험 영화로 평가 받은 : 600미터의 부진이 아쉽다. 국내에선 너무도 낯선 배우와 감독의 이름값이 영화의 현재 성적에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듯하다. 개봉 2주차에 접어들면서 입소문을 기대해 봐야 할 듯하다. (18일 오전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
 
주연: 레티티아 라이트, 다나이 구리라, 루피타 뇽
감독: 라이언 쿠글러
개봉: 11 9
누적 관객 수: 1356452
 
국왕이자블랙 팬서 '티찰라'의 죽음 이후 수많은 강대국으로부터 위협을 받게 된 '와칸다'. '라몬다', '슈리' 그리고 '나키아', '오코예, '음바쿠'는 각자 사명감을 갖고 '와칸다'를 지키기 위해 외로운 싸움을 이어간다. 한편, 비브라늄의 패권을 둘러싼 미스터리한 음모와 함께 깊은 해저에서 모습을 드러낸 최강의 적 '네이머' '탈로칸'의 전사들은 '와칸다'를 향해 무차별 공격을 퍼붓기 시작하는데.
 
토마토 추천평: 애도만으로는 모든 게 힘에 부친다
토마토 별점: ★★
 
 
데시벨
 
주연: 김래원, 이종석, 정상훈
감독: 황인호
개봉: 11 16
누적 관객 수: 148603
 
물이 끓는 주전자 소리, 창문 여는 소리, 놀이터 아이들의 웃음 소리. 잠시 후, 거대한 굉음과 함께 단독 주택이 폭발했다는 뉴스 속보가 전해진다. 그리고, 뉴스를 지켜보던 전직 해군 부함장(김래원)에게 걸려온 전화. “소음이 커지면 터집니다. 다음 타깃은 축구 경기장이에요”. 사태를 파악할 겨를도 없이, 관중들로 가득 찬 축구 경기장을 다음 테러의 타깃으로 지목하는 폭탄 설계자(이종석). 소음이 커지는 순간 폭발하는 특수 폭탄의 위협은 계속되고, 사상 최대의 도심 폭탄 테러를 막기 위해 모든 비밀을 손에 쥔 폭탄 설계자를 찾아야만 하는데.
 
토마토 추천평: 감독님, 제발 잘하는 걸 하세요
토마토 별점: ★☆
 
 
동감
 
주연: 여진구, 조이현, 김혜윤
감독: 서은영
개봉: 11 16
누적 관객 수: 124141
 
1999, ''은 첫눈에 반하게 된 '한솔'을 사로잡기 위해 친구에게 HAM 무전기를 빌린다. 2022, ‘무늬는 인터뷰 과제를 위해 오래된 HAM 무전기를 작동시킨다. "씨큐... 씨큐... 제 목소리 들리세요?". 개기 월식이 일어난 날, 시간을 뛰어넘어 기적처럼 연결된무늬는 서로의 사랑과 우정을 이야기하며 특별한 감정을 쌓아 가는데.
 
토마토 추천평: 미안합니다. 동감이 안되요.
토마토 별점: ★☆
 
 
: 600미터
 
주연: 그레이스 펄튼, 버지니아 가드너, 제프리 딘 모건
감독: 스콧 민
개봉: 11 16
누적 관객 수: 18812
 
지상에서 가장 높은 600m 타워, 내려갈 단 하나의 길이 끊겼다. 핸드폰 먹통 식량 전무 잠들면 추락. 한계 초과! 압도적 스릴! 지금껏 없었던 고소공포에 전율한다.
 
토마토 추천평: 이건 관람이 아니다. 100% 체험이다.
토마토 별점: ★★★★★+★★
 
 
자백
 
주연: 소지섭, 김윤진, 나나
감독: 윤종석
개봉: 10 26
누적 관객 수: 71969
 
불륜 사실을 폭로하겠다는 협박을 받고 향한 호텔에서 의문의 습격을 당한 유민호(소지섭). 정신을 차려보니 함께 있던 김세희(나나)는 죽어 있고, 범인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하루아침에 성공한 사업가에서 밀실 살인 사건의 유일한 용의자로 누명을 쓴 유민호는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승률 100%의 변호사 양신애(김윤진)를 찾는다. 눈 내리는 깊은 산속의 별장에서 마주한 두 사람, 양신애는 완벽한 진술을 위해 처음부터 사건을 재구성해야 한다고 말하고, 사건의 조각들이 맞춰지며 유민호가 감추고 있던 또 다른 사건이 모습을 드러내게 되는데.
 
토마토 추천평: 원작을 봤는가, 안 봤는가…. 그것이 문제다
토마토 별점: ★★★☆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kjb5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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