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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023 싼타페 출시…3252만원부터
안전사양 전 트림 기본사양 탑재
2022-09-20 09:08:22 2022-09-20 09:08:22
[뉴스토마토 황준익 기자] 현대차(005380)는 싼타페의 연식변경 모델 2023 싼타페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싼타페는 현대차의 대표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다. 2023 싼타페는 주요 안전사양을 전 트림 기본사양으로 탑재하고 고객 선호도가 높은 옵션으로 구성된 신규 트림을 추가하는 등 고객 의견을 적극 반영한 사양 구성이 특징이다.
 
2023 싼타페.(사진=현대차)
 
현대차는 기본 트림인 익스클루시브부터 △다중 충돌방지 자동 제동 시스템 △1열 센터 에어백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 △안전하차 보조 △후석 승객 알림 등 안전사양을 기본화하고 선택사양으로 운영되던 △LED 리어 콤비램프를 프레스티지 트림 기본사양으로 편성해 상품경쟁력을 높였다.
 
또 △1열?2열 이중접합 차음유리 △퍼들램프 △블랙 유광 필라 가니쉬 △12.3인치 컬러 LCD 클러스터 △운전석 4WAY 럼버서포트 △운전석 자세 메모리 시스템 △헤드업 디스플레이 △디지털 키 △스마트폰 무선충전 등 기존 싼타페 고객 선호 옵션 사양들을 한데 묶어 편성한 프레스티지 초이스 트림을 새롭게 선보였다.
 
최상위 트림 캘리그래피에는 △서라운드 뷰 모니터 △후측방 모니터 등을 기본으로 편성해 주차 편의성을 제고했다.
 
판매가격은 가솔린 2.5T 모델 △익스클루시브 3252만원 △프레스티지 3478만원 △프레스티지 초이스 3667만원 △캘리그래피 4007만원이다. 가솔린 1.6T 하이브리드 모델 △익스클루시브 3539만원 △프레스티지 3760만원 △프레스티지 초이스 3949만원 △캘리그래피 4284만원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2023 싼타페는 고객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상품성 강화로 국내 SUV 시장 최강자의 입지를 공고히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황준익 기자 plusi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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