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만수 장관, 메이저 전 총리 면담
- 외투환경개선위한 새정부 노력 등 설명
2008-05-27 17:19:37 2011-06-15 18:56:52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은 27일 오후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메이저(Sir John Major) 전 영국총리와 면담을 갖고 새정부의 경제정책과제, 서브프라임사태 등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강 장관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구축하고, FTA 확대, 외국인 투자환경개선 등을 위해 한국 새정부의 노력 등을 설명했다.
 
메이저 전 총리는 민영화 관련 영국의 경험을 소개하고 이명박정부의 경제정책(MBnomics)에 대해 조언했다.
 
또 국부펀드의 긍정적 측면과 긴밀한 동북아 경제협력의 필요성도 언급했다. 
 
한편 메이저 전 총리('90. 11~'97. 5 재임)는 현재 크레딧스위스의 고문으로 재임 중이며, 한국의 금융관계자 및 투자자들을 만나기 위해 방한 중이다.
 
 뉴스토마토 김종화 기자 (justi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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