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기재단, '제2회 임성기연구자상' 후보자 공모
내달부터 두 달간 공모…총 상금 4억원 규모
입력 : 2022-06-23 15:35:09 수정 : 2022-06-23 15:35:09
임성기재단이 '제2회 임성기연구자상' 수상 후보자를 공모한다. (사진=한미약품)
[뉴스토마토 동지훈 기자] 생명공학과 의약학 분야 연구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신약개발에 유익한 응용이 가능한 성과를 이룬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제2회 임성기연구자상' 수상 후보자 공모가 시작된다. 
 
임성기재단은 총 4억원의 상금을 수여하는 제2회 임성기연구자상 수상 후보자 공모를 다음달 1일부터 오는 8월31일까지 두 달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임성기재단은 한미약품그룹 창업주 고(故) 임성기 회장의 철학과 유지를 잇기 위해 설립된 재단이다. 
 
임성기연구자상은 상금 3억원의 '임성기연구대상'(1명), 상금 각 5000만원의 '임성기 젊은연구자상'(2명)으로 나뉜다.
 
자격 기준은 한국인 또는 한국계 인사(해외 거주 포함)이며 성취 또는 이룩한 업적들이 생명공학, 의약학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신약개발에 유익한 응용 가능성이 높아야 한다.
 
수상 대상 논문은 주로 국내에서 시행된 연구로, 접수 마감일 기준 최근 5년(젊은연구자상은 3년) 이내의 기간에 전문학술지에 발표한 것으로 한정한다.
 
젊은연구자상은 만 45세 미만(1978년 1월1일 이후 출생자)만 신청할 수 있다.
 
후보자 추천은 임성기재단 이사 또는 임성기연구자상 시상 분야와 관련 있는 국내외 전문학회, 협회, 연구기관 및 대학의 장이거나 해당 분야 전문성을 가진 개인이 할 수 있다. 
 
공모 신청자는 추천서 1부와 경력 및 공적서 1부, 대표 논문 사본 1부, 관련 논문 5편 이하 사본 각 1부를 임성기재단 사무국에 제출하면 된다. 단, 국내외에서 동일한 주제로 유사 규모의 상을 수상했거나 응모 중인 논문은 제외된다.
 
수상자는 재단이 구성한 심사위원회의 심사와 재단 이사회의 승인을 거쳐 확정된다. 시상식은 내년 3월 중 개최되며, 일시와 장소는 추후 공고 예정이다.
 
이관순 임성기재단 이사장은 "글로벌신약 개발을 위해 헌신한 임성기 회장의 숭고한 철학을 잇기 위해 마련된 이 상은 한국이 제약강국으로 도약하는 결정적 발판이 되어줄 것이라 자부한다"며 "경제논리에 매이지 않고 신약개발이란 뜨거운 열망으로 연구에 매진하고 있는 많은 연구자들이 공모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동지훈 기자 jeeho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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