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기자
임화영 종영소감 “일요일 밤, 마무리 함께해 주셔서 감사”
2022-05-02 00:08:42 2022-05-02 00:08:42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배우 임화영이우월한 하루종영소감을 전했다.
 
임화영은 OCN 드라마우월한 하루에서 이호철(진구 분)의 아내이자 경찰대 출신 형사 최정혜 역을 맡아 진정성 깃든 열연을 보여줬다.
 
임화영은 납치된 딸을 구하기 위해 옆집에 사는 연쇄살인마를 죽여야 하는 24시간의 이야기를 담아 매회 인물 간의 치열한 심리 추격전이 펼쳐진우월한 하루에서 딸이 납치된 극한의 상황 속에서도 가족의 중심을 든든히 지키는 최정혜를 통해 극을 지탱하는 또 다른 한 축으로서 톡톡히 활약했다.
 
행방을 알 수 없는 딸과 범인으로 몰린 남편, 설상가상 연쇄살인마의 위협까지, 속도감 있게 몰아치는 전개 속에서도 인물의 무게 중심을 흔들림 없이 잡으며 복잡다단한 감정선을 완급 있게 풀어냈다.
 
이렇듯 안정적인 호흡과 자신만의 개성으로 생생한 색깔을 띤 최정혜를 탄생시키며 시청자들에게 다시 한번 깊은 인상을 남겼다.
 
소속사 유본컴퍼니를 통해 임화영은 “’최정혜는 연기하며 스스로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게 해준 캐릭터였다고 작품에 대한 애정을 밝혔다. 이어작년 늦가을부터 많은 사람들이 모여 열심히 만든 작품이 시청자분들께 사랑받을 수 있어서 감사했다. 일요일 밤, 하루의 마무리를 저희우월한 하루와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전한다며 종영을 맞이하는 감회를 밝혔다.
 
따뜻하고 다정한 임화영의 미소에 최정혜 캐릭터가 지닌 인간적인 매력을 다시금 떠올리게 하며 여운을 남겼다.
 
 
임화영 종영소감. (사진=유본컴퍼니)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