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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풍선, 김진국 대표이사 선임…"포스트 코로나 시대 여행업계 선도"
2022-04-01 09:49:32 2022-04-01 09:49:32
[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노랑풍선(104620)은 지난달 31일 서울시 중구 본사에서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김진국 신임 대표이사(사진)를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김 대표는 국내 대표적인 여행업계 전문경영인으로 캐세이퍼시픽항공을 거쳐 18년 간 하나투어에서 근무했다. 하나투어(039130) 글로벌경영관리본부장을 거쳐 대표이사로 회사를 이끌며 하나투어를 국내 대표 여행사로 성장시키는데 공헌했다.
 
노랑풍선은 경쟁이 치열한 국내 여행업계에서 직접 판매 방식의 영업으로 시장을 확대해 왔다. 최근 글로벌 여행 플랫폼과의 경쟁 격화 및 선두업체로의 도약을 위해 과감한 변화가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조직 개편을 결정했다는 설명이다.
 
김 대표는 "여행 정상화를 준비하고 있는 현 시점에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투자와 경쟁력 강화에 적극 나서겠다"면서  "국내 1위 직판 여행사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함과 동시에 상품 및 판매채널 다양화를 통해 선도업체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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