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브랜드-아파트 가치(가격) 형성에 미치는 영향력. (사진=직방)
[뉴스토마토 김현진 기자] 부동산 애플리케이션(앱) 이용자 10명 중 9명 정도가 아파트 브랜드가 집값에 영향을 준다고 보는 것으로 조사됐다.
16일 직방이 2월21일부터 3월7일까지 앱 접속자 114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다양한 아파트 브랜드 중 선호하는 브랜드가 있냐는 질문에 73.0%가 '있다'고 응답했다.
특히 경기(76.9%)와 인천(76.9%) 거주 응답자군의 비율이 높게 나타났으며 서울(71.9%) 거주자도 70% 이상이 선호 브랜드가 있다고 응답했다. 지방 5대광역시와 지방도 각각 69.2%, 69.6%로 70%에 가까운 응답자가 선호 브랜드가 있다고 답했다.
아파트 선호 브랜드가 있다고 답한 응답자 834명 중 아파트 브랜드를 선택할 때 중요한 요소로는 '단지 내부 품질 및 설계구조'라고 답한 응답자가 37.0%로 가장 많았따. 이어 △브랜드 이미지 및 인지도 31.3% △시공능력 및 하자 유지보수 18.2% △단지 외관 및 디자인 10.0%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아파트 브랜드가 아파트값 형성에 얼마나 영향을 준다고 생각하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전체 응답자 중 87.4%가 '영향있다'고 응답했다. '보통'이라고 답한 응답은 8.0%, '영향없다'는 4.6%에 그쳤다.
연령별로는 30대에서 90.2%가 영향이 있다고 응답해 다른 연령대보다 아파트 브랜드가 가격 형성에 영향을 준다고 생각하는 응답자가 많았다.
거주지역별로는 인천 거주자군에서 아파트 브랜드가 아파트값 형성에 영향이 있다고 답한 응답이 92.3%로 높게 나타났다.
김현진 기자 khj@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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