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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방탄소년단, IFPI '2021 글로벌 앨범 차트' 3·4위
2022-03-02 13:18:38 2022-03-02 13:18:38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그룹 세븐틴과 방탄소년단이 국제음반산업협회(IFPI)가 선정한 '2021년 글로벌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 각각 3위와 4위에 올랐다.
 
세븐틴은 이 차트에서 아홉 번째 미니음반 '아타카(Attacca)'로 아델 '30', 아바 '보야지(Voyage)'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아타카'는 지난해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2주 연속 진입한 바 있다. 그룹은 여덟 번째 미니음반 '유어 초이스(Your Choice)'로도 이 차트 8위에 올라 톱 10에 총 2개의 앨범을 올렸다.
 
방탄소년단은 세븐틴에 이어 일본 베스트 앨범 'BTS, 더 베스트(BTS, THE BEST)'로 4위에 올랐다.
 
이 음반에는 일본 오리지널곡 '필름 아웃(Film Out)'·'유어 아이즈 텔(Your eyes tell)'·'크리스털 스노우(Crystal Snow)'를 비롯해 '피 땀 눈물'·'페이크 러브(FAKE LOVE)' 등의 일본어 버전이 담겼다.
 
IFPI 2021 글로벌 앨범 세일즈 차트 톱10 이미지. (사진제공=IFPI)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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