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코리아, 71개 품목 약 20% 가격 인하 조정

2월24일부터 온·오프라인 채널 적용

[뉴스토마토 변소인 기자] 홈퍼니싱 리테일 기업 이케아코리아가 오는 24일부터 70여 개 제품의 가격을 낮춘다.

 

이케아코리아는 71개 품목에 대해 가격을 인하 조정한다. (사진=이케아코리아)

 

이케아코리아는 71개 제품을 대상으로 ‘더 낮은 새로운 가격’을 적용한다고 23일 밝혔다. ‘더 낮은 새로운 가격’은 국내 고객에게 인기가 높은 제품에 추가적인 가격 혜택을 제공하는 것으로, 연 2회 선보이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제조비, 원자재비, 운송비 등 비용이 상승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총 71개 제품의 ‘더 낮은 새로운 가격’을 마련했다. 

 

주요 제품으로는 △프뢰세트 이지 체어 △베스테뢰위 포켓스프링 매트리스 △브림네스 TV장식장 △레스고스 침대트레이 △네블링에 LED 작업등 등이 포함된다. 

 

‘더 낮은 새로운 가격’이 적용된 제품은 이케아 코리아 전 매장(광명점, 고양점, 기흥점, 동부산점)과 공식 온라인 몰, 앱, 전화 또는 채팅을 통한 실시간 주문 서비스 등 모든 온·오프라인 고객 접점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프레드릭 요한손 이케아 코리아 대표는 “이케아는 더 많은 사람들이 이케아가 선보이는 합리적인 가격의 홈퍼니싱을 통해 각자 개성이 넘치는 행복한 집을 만들어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합리적이고 경쟁력 있는 가격을 선보이기 위해 혁신을 거듭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변소인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