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 작년 순익 7910억 '역대 최대'
전년비 52.3%↑…비은행 실적 비중 30%대
2022-02-10 17:03:58 2022-02-10 17:03:58
[뉴스토마토 신병남 기자] BNK금융지주는 10일 연간 실적발표를 통해 2021년 그룹 연결 당기순이익(지배지분)이 7910억원으로 전년 5191억원 대비 52.3%(2717억원) 늘었다고 밝혔다. 사상 최대 실적이다.
 
우선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희망퇴직 비용증가에도 각각 4026억원, 2306억원의 순이익을 달성했다. 전년 대비 각각 30.5%, 40.1% 상승한 실적이다.
 
주요 비은행 자회사의 순이익도 크게 성장했다. BNK캐피탈은 전년 대비 85.3%(613억원) 증가한 1332억원의 순이익을 냈고, BNK투자증권은 전년 대비 117.4%(627억원) 증가한 1161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비은행 자회사들의 성장에 힘입어 이들의 순이익이 그룹 내 차지하는 비중은 2017년 15.6%에서 2021년 31.4%로 증가했따.
 
이날 이사회에서는 1주당 현금배당 560원을 결의했다. 배당 성향 23%에 시가배당률(주가 대비 배당금 비율) 6.3%로 공시했다.
 
정성재 BNK금융 그룹전략재무부문장은 "올해는 대내외 여건을 고려해 그룹 당기순이익 목표를 8천700억원으로 계획했다"며 "실적개선 성과가 주주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배당 성향 상향 등 주주환원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했다.
 
BNK금융지주 본점. 사진/BNK금융
 
신병남 기자 fellsic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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