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노, 매사추세츠 종합병원과 임상연구 계약 체결
'뷰노메드 흉부CT AI' 성능 평가…해외 임상 기반 마련
입력 : 2022-01-27 12:42:10 수정 : 2022-01-27 12:42:10
'뷰노메드 흉부CT AI'. 사진/뷰노
[뉴스토마토 동지훈 기자] 뷰노(338220)는 미국 하버드 의과대학 매사추세츠 종합병원(MGH)과 인공지능(AI) 기반 흉부 컴퓨터 단층촬영(CT) 영상 판독 보조 솔루션 '뷰노메드 흉부CT AI'의 성능 평가를 위한 임상 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미국 보스턴에 위치한 매사추세츠 종합병원은 1811년 설립된 하버드 의과대학 부속병원으로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진 의료기관이다. 세계 최고 수준의 임상 및 연구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매년 최대 규모의 의학 연구가 이뤄지는 학술기관이기도 하다.
 
뷰노메드 흉부CT AI는 AI를 기반으로 흉부 CT 영상에서 폐결절을 자동으로 탐지하고 임상적 판단에 중요한 종류와 위치, 지름과 부피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지난 2020년 4월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획득했으며 유럽 CE 인증과 일본 의약품 및 의료기기 관리청(PMDA) 인증도 받았다.
 
뷰노는 이번 연구 계약 체결을 통해 세계 최고의 의학 연구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해외 데이터를 활용해 뷰노메드 흉부CT AI의 해외 임상 유효성 입증에 나선다. 또 해외 의료진의 피드백과 성능평가 결과를 토대로 제품 고도화 및 최적화를 진행함으로써 해외 인허가를 위한 임상시험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연구의 주요 목표는 뷰노메드 흉부CT AI의 폐결절 검출 시스템과 악성도 판별 시스템에 대한 검증이다. 뷰노는 미국 의료기관의 데이터와 의료진들을 통해 보다 엄격하고 체계적인 임상 검증을 수행하고, 이를 기반으로 현지의 임상 수요에 최적화된 솔루션으로 고도화할 예정이다.
 
정규환 뷰노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세계 최고 의료기관으로 꼽히는 매사추세츠 종합병원과의 협력 연구를 통해 미국인 데이터와 현지 의료진에 기반한 뷰노메드 흉부CT AI의 임상적 유효성에 대한 근거를 축적하고, 유럽과 일본, 아시아권 외에도 향후 북미까지 시장을 확대하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라며 "폐결절 검출 모델의 최적화뿐 아니라 악성도 평가 정보 제공을 통한 제품 고도화를 기반으로 더 많은 전세계 영상의학과 전문의의 임상 환경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동지훈 기자 jeeho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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