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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윤석열, 27일 첫 양자토론…120분 진행
2022-01-18 11:16:56 2022-01-18 11:16:56
[뉴스토마토 최병호 기자] 이재명 민주당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27일 첫 양자 TV토론을 진행한다.

박주민 민주당 방송토론콘텐츠단장은 18일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가진 브리핑을 통해 "이 후보와 윤 후보가 27일 지상파 방송 3사 주관으로 밤 10시부터 120분간 동안 양자 토론을 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박 단장은 "지난주 목요일에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제안한 방송 3사 TV토론 개최 요청에 대한 답변 공문이 오늘 왔다"면서 "120분 동안의 양자토론이 확정됐다"고 말했다.

박 단장은 또 "방송 3사가 설 연휴 뒤 4당 후보 간 합동 토론을 제안했고, 이 후보는 수용했다"면서 "윤석열 후보 등 다른 3당 후보도 참여해달라"고 했다.
 
18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일자리 대전환 6대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최병호 기자 choib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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