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1월 10일 제79회 미국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오징어 게임’의 오영수 배우님이 한국 배우 최초로 TV부문 남우조연상을 수상했습니다. 한국 국적 배우로는 최초입니다. 앞서 골든글로브 수상 기록은 재작년 ‘기생충’이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당시에도 출연 배우들의 연기상 수상 가능성이 점쳐졌지만 ‘기생충’이 아쉽게 외국어 영화로 분류되면서 연기상 수상 가능성 자체가 무산됐습니다.
이번 영상에선 오영수 배우님의 한국 배우 최초 골든 글로브 수상을 기념해 다시 한 번 ‘오징어 게임’ 속 점검되지 않았던 지점을 알아 보겠습니다. 오영수 배우님이 연기한 극중 ‘오일남’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 하나 그리고 ‘오징어 게임’ 시즌2가 제작된다면 등장하게 될 배경과 설정 두 가지를 공개합니다.
혹시 ‘오징어 게임’을 아직 못 보셨다면 그리고 정말 재미있게 보실 생각이라면 오늘 이 영상은 절대 보지 마십시오.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kjb5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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